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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산]악마 세력과의 단절


악마를 보았다!

여러분은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 중 어느 쪽을 믿으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어릴 적부터 성선설을 믿는 쪽이었습니다.   인간의 천성은 맑고 선하며 환경과 학습에 따라 악을 알게되고 선한 마음이 변질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악행을 했다고 하더라도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도 있는 거 겠죠

하지만, 요즘 나라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몇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성악설이 맞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정부, 국회, 재계, 언론계, 교육계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배우고 가장 엘리트라고 평가받은 그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기가 찹니다.

우리가 모르는 가운데 이들은 우리 공동체의 원칙과 윤리를 근본부터 흔들고 거의 드러난 사실들도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끝까지 '갑질'을 하며 국민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권력자들에게는 그들만의 윤리의식이 따로 있는 걸까요?  그들은 국민중 하나가 아닌가요?

우리 모두의 재산인 세금을 지난 10년 가까이 그렇게 낭비하고 착복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얼굴을 보이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4대강사업, 해외자원개발, 방산비리, 창조경제, 세월호, 메르스, 조류독감 등 국가적인 큰 사건에 자신들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그들에게 정말 어이가 없네요

지금 국민들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너무나 힘들어 자살, 사고사로 죽어나가고 있는데, 저들은 나라살림을 망가뜨리고 계속 버티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끝까지 나몰라하고 있고, 그의 대리인이란 사람들은 1,000만 촛불민심을 종북주의로 매도하는가 하면, 비상사태인 국가를 맡은 권한대행은 대통령 코스프레에 의전에만 신경쓰고 있습니다.



악마들의 권력 놀음을 이젠 끝내야 한다!

정말 이게 나라입니까?

어떻게 이들을 심판해야 국민들의 분이 풀릴까요?   

희망은 과거와의 단절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기필코 악의 세력을 청산해서 대한민국이 깨끗한 모습으로 희망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대한민국 수립, 4.19, 6월항쟁 등 몇 차례 과거청산의 기회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유약하거나 국민통합을 이유로 제대로 청산이 되지 않아 오늘날 이렇게 온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번 대선후보들은 이 점을 명심하고 선명하게 결단력을 보여야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또 광화문에서는 촛불이 타오를 것입니다!    그들의 파렴치함에 대해 우리는 또 평화롭게 촛불로써 분노를 표시할 것입니다.


[구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