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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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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국민 트라우마의 시대 지금은 국민 트라우마의 시대안녕하십니까? 요즘은 하루하루가 넘쳐나는 뉴스로 정신이 없을 지경입니다. 좋은 뉴스보다는 안좋은 뉴스, 가슴이 무너지는 뉴스가 많아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어려울 지경입니다.그래서 오늘은 트라우마에 대해 말씀드려 볼께요 트라우마(trauma)는 일반적인 의학용어로는 '외상(外傷)'을 뜻하지만, 심리학에서는 특히 '정신적 외상', '(영구적인 정신 장애를 남기는) 충격'을 말하며, 보통 후자의 의미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선명한 시각적 이미지를 동반하는 일이 극히 많으며 이러한 이미지는 장기기억이 되는데, 트라우마의 예로는 사고로 인한 외상이나 정신적인 충격때문에 사고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때 심하게 불안해지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성폭행이나 교통사고, 살인목격..
[청산]악마 세력과의 단절 악마를 보았다!여러분은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 중 어느 쪽을 믿으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어릴 적부터 성선설을 믿는 쪽이었습니다. 인간의 천성은 맑고 선하며 환경과 학습에 따라 악을 알게되고 선한 마음이 변질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악행을 했다고 하더라도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도 있는 거 겠죠하지만, 요즘 나라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몇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성악설이 맞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정부, 국회, 재계, 언론계, 교육계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배우고 가장 엘리트라고 평가받은 그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기가 찹니다.우리가 모르는 가운데 이들은 우리 공동체의 원칙과 윤리를 근본부터 흔들고 거의 드러난 사실들도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끝까지 '갑질'을 하며 국민의 의..
[재난]천재에 인재가 겹친 심각한 조류독감(AI) 사태 사상 최대의 조류독감 피해는 결국 인재 때문이다. 우린 그동안 이와 비슷한 사례를 너무나 많이 겪어 왔다.세월호, 메르스 등 국가적인 재난이 벌어지게 되면 벌어진 사태뿐만 아니라 컨트롤 타워 부재로 인한 잘못된 대처때문에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된다. 지난 11월 17일 처음 국내 농장에서 확진된 H5N6형 고병원성 조류독감도 이와 다르지 않다. [살처분되는 닭과 오리] 이번 조류독감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살처분 된 닭·오리가 1,000만 마리를 훌쩍 넘겨 1,500만 마리로 확대되고 있다. 1일 평균 소비량이 52만마리라고 한다. 실로 엄청난 규모라고 볼 수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14일 논평을 통해 “13년간 반복된 조류 인플루엔자 사태는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실감하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