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고]브랜드 대신 러브마크 - 케빈 로버츠 영국의 거물급 광고 대행사인 ‘사치 & 사치Saatchi & Saatchi’의 총괄책임 고 경영자 케빈 로버츠는 “브랜딩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다. 쇼핑몰, 거리 상점, 슈퍼마켓 어딜 가든 엇비슷한 기능과 품질의 상품들은 많다. 품질 면에서나 기능 면에서나 어지간히 규격화된 상품들 사이에 분류표처럼 붙은 브랜드 또는 트레이드마크들. 그러나 이 브랜드란 이제 구식 마케팅 전략에나 쓰이던 도구에 불과할 뿐, 정작 진열대에 잔뜩 늘어선 제품들 앞에서 어떤 제품을 고를까 고심하는 소비자들에게 아무런 감흥도 주지 못하는 단지 이름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그렇다면 마케팅 분야의 최첨병 브랜딩이 앞으로 가야 할 미래는 무엇인가? 그에 대한 대답은 바로 ‘러브마크Lovemarks’다. 케빈 로버츠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