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초현실적인 곤충 - 신기한 사마귀

사마귀는 찬스를 노리는 매복 사냥꾼 

지구상에 살고 있는 신기한 생물들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포스가 남다른 곤충인 사마귀에 대해 알아볼께요

사마귀는 바퀴목에 속하는 사마귀과의 곤중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버마재비나 당랑이라고 불리기도 했죠. 전 세계적으로는 약 1,500여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마귀는 곤충세계에서 무자비한 사냥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먹잇감은 물론 천적과 맞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습니다.  두 앞발을 높이 들고 공격자세를 취하죠. 

생김새도 외계인 디자인의 모티브로 많이 쓰일 정도로 오싹하게 생겼죠...특히, 사마귀 눈은 까만 점이 움직이는 걸 보면 소름이 끼치기도 합니다.

먼저 일반적인 사마귀를 볼까요?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되는 종이죠

아래의 2 종은 살짝 날씬하게 생겼죠?

그리고, 나뭇잎으로 위장한 사냥꾼의 모습을 볼까요?

정말 나뭇잎 사이에 있다면 사마귀가 있는 지 전혀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이번엔 꽃잎처럼 위장한 사마귀 입니다. 줄기에 피어난 한 떨기 꽃같네요

꽃잎으로 착각한 곤충들이 다가오면 갑자기 돌변하는 사마귀

마치 외계인의 얼굴처럼 뾰족한 눈을 자랑하는 사마귀도 있습니다.

흐흐흐... 

어떠세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게 생긴 사마귀들이죠?

사악한 포스가 가득한 사마귀의 머리

이렇게 생겼다고 너무 싫어하거나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그들도 지구의 수많은 생물중 하나로서 오랜 세월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한 모습이니까요

그냥 본능에 충실하게 살아갈 뿐이죠

곤충세계에서 최강의 포식자인 사마귀의 색다른 모습 

정말 신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