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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변화]2019년을 맞이하는 희망의 다짐

2019년은 변화의 해!

오늘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올해를 보내기 위한 다짐을 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벌써 마음속이나 블로그, 일기장 등에 여러가지 다짐을 하셨으리라고 봅니다.

전 올해를 인생의 변곡점으로 보고 희망을 담아 몇 가지 의미로 변화를 새롭게 정의하려고 합니다.


1. 단절

올해는 제 과거인생과의 단절을 해볼 것입니다. 그동안 살아왔던 과거의 경력들과 쌓아왔던 경험이나 지식까지 포함해서 '나와의 단절'을 하려 합니다.  제가 단절을 하려는 이유는 과거의 제가 너무 싫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저는 삶의 가치관을 화합이나 조화에 큰 의미를 두고 살아왔습니다. 가정, 사회, 국가에 될 수 있으면 따르고, 제 생각이나 의견을 표출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것이고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이라고 판단했었죠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그들이 해 주는 객관적인 얘기를 듣고 제 생활방식을 고쳐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제가 추구해야 할 새로운 가치를 찾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그에 따른 결과도 책임지려 합니다.

국가적으로도 과거와의 단절, 부패와 친일을 깨끗이 청산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2. 개성

이제까지 저는 될 수 있으면 긍정적인 생각을 견지하고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평가도 착한 사람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요즘에는 다르게 들립니다.   '만만한 사람', '그냥 대충 사는 사람', '소극적인 사람'으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는 '무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무서운 사람은 '행동하는 사람', '자기 생각을 주장하는 사람'. '끈기있는 사람'입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긍정적인 사람보다는 이런 개성이 살아있고, 창조적이며,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3. 결단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까지 수많은 선택이나 결정사항 앞에서 무척 신중하게 대처해왔습니다.   쉽게 말해 '생각'을 많이 하고 결정하는 유형이었죠. 그래서 결정장애까지는 아니지만 우유부단형에 가깝게 행동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턴 달라지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습득해서 결정을 내리긴 불가능 합니다.   자신이 보기에 충분한 정보라도 왜곡된 결정을 내려 결과가 안좋은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바다에 떠있는  빙산의 가라앉아 안보이는 전체모습을 보기는 정말 힘든 세상입니다.  

앞으로는 '통찰력있는 사람', '결정이 빠르고 단호한 사람'. '결정은 짧고 행동이 긴 사람'으로 바뀌려 합니다.


그래서, 2019년을 관통할 제 삶의 세 단어는 '단절' '개성' '결단'으로 정했습니다.

저를 알고 계시는 주변분들께서도 이런 제 생각을 지지해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첫번째 제가 한 행동은 담배와의 단절, '금연'입니다.  

그동안 직업상, 습관상, 성격상 그동안 담배를 끊을 생각을 거의 못했습니다. 담배를 끊기에는 아주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결단코 끊을 생각입니다!  


올해... 전 이렇게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 각자의 올해 다짐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2019년 화이팅!


[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