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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상, 세종대왕 세종대왕,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리더세종대왕은 대한민국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광화문 광장에 동상으로 모셔져 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꼭 들러서 사진을 찍고 가는 필수코스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실정으로 매주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요즘 참가가족들도 세종대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죠[광화문 세종대왕상]요즘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자괴감으로 새로운 리더를 강렬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따르고, 존경하는 리더는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까요?전 그 모습을 세종대왕에게서 찾았습니다.오늘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뛰어난 리더로 평가받는 세종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세종의 발자취세종은 1397년(태조 6년)∼1450년(세종32년) 동안 재위한 조선의 제4대 왕입니..
[전망]미국 금리인상, 대출잔치는 끝났다 미국의 금리인상 시행이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미국의 금리인상이 연말안에 시행되리라는 예상대로 미국연방준비제도는 13~14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해 12월 금리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금리인상은 1년만에 진행되었으며, 인상폭은 0.50%에서 0.75%로 0.25%입니다. 시기가 언제일지가 문제였지 인상은 거의 기정사실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결국 연내 인상으로 미국은 그 동안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기 전에 인상을 단행함으로서 새로운 정권에 부담을 안주려는 취지도 있었으리라 판단됩니다.세계 제 1의 경제대국이 금리를 인상하게 됨으로써 세계 시장에 끼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산업]키덜트 산업, 주목해야 할 신성장 산업 아이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향수를 자극하는 키덜트 산업이 뜬다! 레고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매니아, 드론을 날리러 주말마다 강변을 찾는 직장인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그들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키덜트 시장의 소비자들입니다. 키덜트란?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합니다. 키덜트는 유년시절 즐기던 장난감이나 만화, 과자, 의복 등에 향수를 느껴 이를 다시 찾는 20∼30대의 성인을 말하는 것으로 이들의 특징은 무엇보다 진지하고 무거운 것 대신 유치할 정도로 천진난만하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합니다. 전문가들은 현대인들의 삶이 날로 각박해지면서 어릴 적 감성으로 돌아가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
Korea Gwanghwamun candlelight demonstration Korea Gwanghwamun candlelight demonstration In December 2016, Korea was burned with national protests against the government.More than 2 million citizens are gathering at Gwanghwamun Square in Seoul to continue peaceful candlelight vigils. The 8th rally is scheduled for December 17th, already beyond the 7th rally.2016년 12월, 한국은 정부에 대한 전국적인 시위로 불타올랐다.2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평화로운 촛불시위를 계속 진행하..
[감상]'걷고 걷고' 전인권의 두번 째 '행진' 전인권 우리나라 가수중에서, 아니 예술계 전체에서 제가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최고의 아티스트입니다. 제가 한창 대학에 다니던 시절, 들국화 1집은 젊음과 청춘의 발산도구로 역할을 했었습니다.들국화 콘서트는 저에게 희망의 찬가 였으며, 인생의 지침이었죠. 2013년 50세의 나이에 접어들어 나온 또다른 2막의 '행진'이 바로 '걷고 걷고'입니다.지나온 그의 인생에 굴곡과 좌절이 많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는 계속 또 일어나 걷겠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가사를 곱씹어보면 누구에게나 인생의 좌절은 있으며, 그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뚜벅 뚜벅 계속 걸어가야 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그의 쇳소리섞인 목소리로 전해집니다. [걷고 걷고 뮤직비디오] [가사소개] 걷고 걷고 걷고 걷고 또 걷는다 새벽 그대 떠난 길..
[논쟁]황금비율에 대한 논쟁, 팩트인가? 픽션인가? 세상의 모든 황금비율은 아름답다! 자연의 모습과 음악의 화음, 명화를 보면 일단 눈이 편합니다. 긴 세월동안 진화해 온 자연현상과 음악, 명화, 유명 건축물들이 완벽에 가까운 구도로 만들어 졌기 때문입니다. 그림이나 사진에서 이 구도를 배우게 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황금 비율'입니다. 황금비율의 역사디자인의 기초로 여겨지는 황금 비율은 약 2,300년 전 유클리드 원론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황금비는 어떠한 선으로 이등분하여 한쪽의 평방을 다른쪽 전체의 면적과 같도록 하는 분할이다. 즉, 선 AB위에 점 C가 있을 때 (AC)^2=BC×AB 또는 AC:CB=AB:AC가 되도록 분할하는 것이다. 이 비의 값은 거의 1.61803398....:1 또는 1:0.61803398...이 되는데 이것을 황금비..
[재난]천재에 인재가 겹친 심각한 조류독감(AI) 사태 사상 최대의 조류독감 피해는 결국 인재 때문이다. 우린 그동안 이와 비슷한 사례를 너무나 많이 겪어 왔다.세월호, 메르스 등 국가적인 재난이 벌어지게 되면 벌어진 사태뿐만 아니라 컨트롤 타워 부재로 인한 잘못된 대처때문에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된다. 지난 11월 17일 처음 국내 농장에서 확진된 H5N6형 고병원성 조류독감도 이와 다르지 않다. [살처분되는 닭과 오리] 이번 조류독감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살처분 된 닭·오리가 1,000만 마리를 훌쩍 넘겨 1,500만 마리로 확대되고 있다. 1일 평균 소비량이 52만마리라고 한다. 실로 엄청난 규모라고 볼 수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14일 논평을 통해 “13년간 반복된 조류 인플루엔자 사태는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실감하게 한..
[광고]브랜드 대신 러브마크 - 케빈 로버츠 영국의 거물급 광고 대행사인 ‘사치 & 사치Saatchi & Saatchi’의 총괄책임 고 경영자 케빈 로버츠는 “브랜딩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다. 쇼핑몰, 거리 상점, 슈퍼마켓 어딜 가든 엇비슷한 기능과 품질의 상품들은 많다. 품질 면에서나 기능 면에서나 어지간히 규격화된 상품들 사이에 분류표처럼 붙은 브랜드 또는 트레이드마크들. 그러나 이 브랜드란 이제 구식 마케팅 전략에나 쓰이던 도구에 불과할 뿐, 정작 진열대에 잔뜩 늘어선 제품들 앞에서 어떤 제품을 고를까 고심하는 소비자들에게 아무런 감흥도 주지 못하는 단지 이름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그렇다면 마케팅 분야의 최첨병 브랜딩이 앞으로 가야 할 미래는 무엇인가? 그에 대한 대답은 바로 ‘러브마크Lovemarks’다. 케빈 로버츠는..